단기 모먼텀 및 MACD
: 단기 박스권 예상 (전일대비 1.11%)
12시간봉차트 기준, 볼린저 밴드 하단 터치후 박스권 횡보
중기 전망
: 주간 모멘텀 과열 및 주간 MACD과열로 상승 부담
주간봉차트 기준, 볼린져 밴드박스권에서 상승에 대한 부담
중장기 전망
: 월봉차트 기준, 모멘텀, MACD 모두 장기 상승 추세로 전환 전단계로 판단(유지)
BTC, 매도 시그널·규제 강화 기조 속 약세 전환 우려 고조
<자료=블룸버그>
이번 달 들어 BTC가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술적 약세 지표, 규제 강화 등 악재 속 BTC가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5일(한국 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GTI 글로벌 강도 기술 지표(GTI Global Strength Technical Indicator)가 4월 이후 처음으로 매도 시그널을 제시했다며 BTC가 조만간 하락 추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TI 글로벌 강도 기술 지표는 개별 자산들의 마감 가격 움직임을 비교, 시세 강도를 측정하는데 활용된다.
규제 이슈도 BTC 시세에 압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C)가 ICO 프로젝트 Kin(KIN, 시가총액 221위)의 발행사 킥(Kik)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했다. SEC의 기소 사실이 공개된 후 KIN의 글로벌 평균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25.99% 떨어진 0.000026 달러를 기록했다. SEC가 업계 규제에 본격적으로 나서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알트코인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BTC는 4월 가격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6월 들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BTC 시세는 5월 한달 간 62%가 상승, 월 기준 가격 상승폭이 2017년 8월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으나 이번달 들어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 밤 4일(한국 시간)에는 BTC가 밤사이 12%가 하락, 7,500선까지 후퇴했다.
이와 관련 제이크 스톨라스키(Jake Stolarski) 사이퍼 테크놀러지(Cipher Technologies) 수석 트레이더는 “시장 심리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는 기술적 요인으로 인한 시세 변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BTC가 기관 및 전통 대기업의 시장 유입, 블록체인 기술 도입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기술적, 규제적 요인으로 약세 압력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4일(한국 시간) 글로벌 P2P 암호화폐 거래소 로컬비트코인즈(Localbitcoins)는 이번달 1일부터 특정 지역 현금(법정화폐) 거래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해당 플랫폼은 본사가 위치한 핀란드에서 연초 새로운 암호화폐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에 따라 현지 당국의 관리감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업계 일부 전문가들은 글로벌 대표 P2P 거래소인 로컬비트코인즈의 법정화폐 서비스 중단이 시장 악재로 반영되며 BTC 가격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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