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모먼텀 및 MACD
: 단기 박스권 예상 (전일대비 -0.26%)
60분봉차트 기준, 볼린저 밴드 조정
중기 전망
: 주간 모멘텀 및 주간 MACD 하단으로 조정중
중장기 전망
: 월봉차트 기준, 모멘텀, MACD 모두 장기 상승추세 유효
비트코인 '사자·팔자' 공방, 누가 먼저 지칠까…단기 시세 전망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최근 며칠간 8,000달러 초반 낮은 가격대와 부진한 거래량 속에서 황소(사자) 세력과 곰(팔자) 세력 간 치열한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3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33% 상승한 약 8,36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3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503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6%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이번주 초반 반등 움직임이 정체되면서 기술적으로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면서 "하지만 비트코인의 지난 3개월간 매도 물량이 감소세를 나타낸 것은 하나의 긍정적 요소로 평가된다"며 중립적인 전망을 내놨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뉴스BTC는 "현재 중장기 추세를 결정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평균(MA)에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단기적 추세를 가늠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 이동평균을 상회하면 9,000달러의 이동이 임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최근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이 200일 MA를 넘어서기 위해 애쓰고 있고 거래량 감소에도 직면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황소들이 상승 모멘텀을 되찾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8,800달러 이상을 넘어서야 한다"고 진단했다.
반면 벤처 코이니스(Venture Coinist) 소속 애널리스트 루크 마틴(Luke Martin)은 "비트코인 황소들은 8,200달러 지지선 위에서 가격이 유지되기를 원한다"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했다.
또 다른 유명 크립토 애널리스트인 해리(Harry)도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이 8,500달러를 뚫으면 9,000~9,500달러까지 상승세를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BTC - Those following the price action levels, continuation of distribution around $8,176? x
특히 디지털 자산 리서치 회사인 델파이 디지털(Delphi Digital)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향후 30일 동안 계속 낮아질 수 있는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장기적으로 낙관적인 투자자들은 현재의 낮은 가격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을 수 있어 기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최대 은행 중 하나인 란데스방크(Bayern LB)는 최근 발간한 '비트코인이 금을 능가하는가(Is bitcoin outshining gold)'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것을 적극 지지한다"며 "비트코인이 2020년 반감기(halving·블록 보상 감소)를 거치면서 가격이 9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금, 은 등 자산의 평가 도구로 흔히 사용되는 스톡-투-플로우 비율(stock-to-flow ratio, SF)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의 공급 감소가 자산의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전망했다.
앞서 지난달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도 비트코인 전문가 플랜B(Plan B)를 인용, 2020년 5월로 예정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스톡 투 플로우 비율이 2배 높아져 비트코인 가격이 8배 혹은 10배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5월 초 비트코인 가격은 5만~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이 연말 BTC 가격 2,400만 원 달성 주장하는 까닭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2019년 사상 최고가격을 기록했던 13,880달러에서 40% 이상 하락했다. 약세장 속에서 다른 암호화폐 자산도 20%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들이 가격 회복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저자는 암호화폐 전문가들에게 주요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2019년 말에 달성할 수 있는 가격 예측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놀랍게도 전문가들 대부분은 비트코인이 다시 강세장으로 돌아설 것이며 20,000달러 즉 2,400만 원선까지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노련한 거래자들은 극단적인 목표 가격을 좋아하지 않는다. 노련한 거래자들은 자금을 보호하는 대신 얻어 갈 수 있는 수익을 생각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은 소실도 막대하다.
따라서 일부 거래자들은 저자에게 보수적인 가격 목표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거래자 벤자민 블런츠는 2019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10,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블런츠는 주장의 근거로 일일 거래량을 들었으며 7,500달러 지지선에서 가격이 크게 반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암호화폐 거래자 비스트로리온은 블런츠의 주장에 동의를 했다. 분석가 비스트로리온은 10,000달러에서 12,000달러 선을 제시했다.
트랜스폼 그룹의 CEO 마이클 털핀은 비트코인 가격이 하반기에 반감기를 맞이하기 전 역사적으로 많은 진전을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털핀은 2019년 4분기에 비트코인 가격이 1,000배 가까이 수익을 낼 수도 있으며 2019년 4분기는 85%의 수익을 보고 15,400달러까지 가격이 상승한 2015년 4분기와 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명한 거래자 메이네는 연말 비트코인 가격이 16,000달 가까이 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술적 전문가들은 2019년 말 비트코인 목표 가격에 있어서 다양한 의견이 있는 듯하다. 이에 반면에 비트코인의 근본적인 성격을 근거로 들어 설명을 하는 거래자들은 연말 비트코인 가격이 20,000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예를 들어 CPU코인의 총괄 션 바저는 “BTC는 연말까지 20,000달러 선을 달성할 것이다. 글로벌 화폐의 기본으로서 BTC가 입지를 굳힐 것이며 기업 및 소비자들 간 대중수용이 실현될 것이다”라고 언급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내년 5월은 비트코인 반감기가 있을 예정이다. 강세론적인 주장을 가능하게 하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나면 비트코인이 90,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독일의 한 은행이 예측하기도 했다. 금융 기관인 독일 은행이 내년 5월 비트코인 가격이 90,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 것을 감안하면 연말에는 20,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도 지나친 생각은 아니다.
출처 : 블록체인투데이(http://www.blockchaintoday.co.kr)
비트코인 8000불서 제자리걸음 중…상승 모멘텀 찾기 어려운 이유는
비트코인이 8000달러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7000달러 선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소폭 회복했다. 그러나 백트의 실적 부진과 장외거래 매도 물량으로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진다.
2일 암호화폐 시세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 대비 0.46% 떨어진 8322달러에 거래됐다. 거래금액은 전날(약 177억 달러)보다 28억 감소한 149억 달러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올 4분기 첫날 호조세를 보였으나 아직 이전의 핵심 저항선을 돌파할 정도에 다다르지는 못했다”며 “833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200일 평균이동선*을 저항선으로 볼 때 이를 지속적으로 돌파하기는 어려워보인다”고 내다봤다.
*200일 평균이동선은 자산 가격의 장기 추세를 가늠하는 지표다. 통상 자산의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선 위로 ‘더 높은 저점'(higher low)을 계속 기록하면 상승장을, ‘더 낮은 저점'(lower low)을 지속하면 하락장을 향하는 것이라고 본다.
비트코인 하락장의 주요 원인으로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의 부진이 손꼽힌다.
백트는 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이다. 지난달 24일 실물인수도 방식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공식 출시했다.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지난달 30일 보고서를 통해 “백트의 초기 거래량이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 배경으로 백트의 실적 부진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최근의 하락 지점에서 지지선을 다지면서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면서도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고점이었던 1만 달러 선을 한참 하회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장외거래 시장에서 쏟아진 매도 물량도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내렸다.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장외거래 플랫폼에서 매도 물량이 상당량 증가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8000달러로 떨어졌음에도 ‘저점 매수’에 나서는 트레이더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회복할 수 있을지 트레이더들이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뒷걸음질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3.23% 내린 176달러에 거래됐다. 리플,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은 각각 3.60%, 4.41%, 0.72% 떨어졌다.
썸네일 출처: 셔터스톡
비트코인, 아직은 디지털 금 아닌 듯 … 경기침체 우려 속 존재감 발휘 못해
[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속 금이 전통적 안전자산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는 데 반해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으로서의 존재감을 인정받지 못하는 상반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비트코인 옹호론자들은 비트코인이 경기 침체기에 새로운 위험 헤지 수단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피력해 왔다.
미국 경제를 둘러싼 침체 우려는 이번 주 본격화 되는 모습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는 47.8로 8월의 49.1 보다 하락했다. 이는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 지수가 50 아래로 내려가면 경기가 수축되고 있음을 가리킨다.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면서 위험 자산인 미국 증시도 타격을 받았다. 뉴욕 증시는 3일 모처럼 반등했지만 주 초반에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에 비해 금값은 10월 들어 계속 상승흐름을 나타냈다. 이틀 전 온스당 1470달러선에 거래됐던 금 선물은 3일 장중 한때 1520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8000달러 조금 넘는 수준에서 정체된 모습이다.
*비트코인 최근 7일 가격 추이 (뉴욕 시간 3일 오후 2시 57분 현재)
코인데스크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비트코인 수요가 크게 늘지 않는 것은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는 주장과 대치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현재 상황은 비트코인이 공격적 통화 확장기 새로운 가치저장 수단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견해와도 어긋난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달 금리 인하와 함께 자산매입프로그램 재개를 발표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도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 통화 확장정책 시행에도 비트코인이 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것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존재에 의문을 제기한다.
일부에선 비트코인이 안전자산과 가치 저장 수단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을 짧은 역사와 연결해 설명한다. 금융위기 이후 탄생한 비트코인이 지금까지 안전자산과 가치저장 수단임을 검증할 기회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코인데스크는 하지만 암호화폐세계에 전통적 투자자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비트코인은 기본적으로는 안전자산으로서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주권 국가 통화와 연결돼 있지 않아 외부 영향을 덜 받으며 본질적으로 공급이 줄어드는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시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코인시세전망(2019/09/10) (0) | 2019.09.10 |
---|---|
비트코인시세전망(2019/08/26) (0) | 2019.08.26 |
비트코인사세전망(2019/08/07) (0) | 2019.08.07 |
비트코인시세전망(2019/07/31) (0) | 2019.07.31 |
비트코인시세전망 (0) | 2019.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