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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비트코인사세전망(2019/08/07)

by 오아재 2019. 8. 7.


단기 모먼텀 및 MACD 

단기 박스권 예상 (전일대비 -1.83%)

  60분봉차트 기준, 볼린저 밴드 일시 숨고르기


중기 전망
: 일간 모멘텀,  MACD 과열


중장기 전망
: 월봉차트 기준, 모멘텀, MACD 모두 장기 상승


국내 비트코인 가격, 해외보다 40만원 저렴한 이유는?

달러 대비 원화 환율 급등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역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났다. 역김치 프리미엄현상은 암호화폐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비싸게 거래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비트렉스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국내 거래사이트보다 2.15% 비싼 1만1574달러(약 140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363만원이다. 국내 거래사이트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한 뒤 해외 거래사이트에서 매도할 경우 44만원의 이익이 생기는 셈이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등 주요 암호화폐도 미국 내 시장에서 2%의 프리미엄이 얹어졌다.

이같은 현상에는 격화된 격화된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2차 경제보복으로 달러/원 환율이 치솟은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7.3원 오른 1215.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6년 3월9일 1216.20원 이후 3년5개월 만에 최고치다. 

불과 지난달 초만 해도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약 7%의 김치프리미엄(암호화폐가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비싸게 거래되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달러대비 원화 환율이 치솟으면서 역김치프리미엄이 생겼다. 

국내 거래업계 관계자는 “국제적 무역분쟁 이슈로 인한 원화가치 하락으로 역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났다”며 “암호화폐 시장 주도권이 이미 미국, 일본쪽으로 옮겨가 거래량이 두 나라가 크게 미흡한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서울=뉴스1)

비트코인 불마켓 이유와 전망…싱크마켓츠 애널리스트 "올해 14,000달러 쉽게 넘을 것"


5일(한국시간)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단기 급등 흐름을 보이며 장중 한때 11,868달러까지 치솟았다. 비트스탬프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지난 7월 1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dominance rate)은 67.9%로 2017년 4월 1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날 오후 11시 20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9.42% 상승한 약 11,7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34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099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8%에 달한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098억 달러 규모이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이날 비트코인 가격 급등 이유로 미중 관세전쟁과 중국 위안화 환율 하락을 꼽았다.

 

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부터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며, 중국도 '보복'을 예고했다. 또, 위안화 환율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달러당 7.0위안'을 돌파하면서 위안화 가치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미국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앤서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트위터를 통해 “역내 위안화 환율이 11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7위안 선으로 올랐다(가치 하락)”며 “이전 사례를 돌이켜 볼 때 위안화 약세 흐름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 월스트리트 전설이자 암호화폐 거물로 꼽히는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거시 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올해 비트코인 랠리는 진짜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12,030달러 이상으로 마감하면 하락형 채널 브레이크아웃(breakout, 자산 가격이 갑자기 새로운 영역에 진입하는 것)이 확인되고 13,880달러(6월 26일 최고치)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반면 11,120달러 이하로 마감하면 강세 추세가 약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날 포브스에 따르면 싱크마켓츠(ThinkMarkets) 수석 마켓 애널리스트 나엠 아슬람(Naeem Aslam)은 "암호화폐 왕인 비트코인은 올해 14,000달러를 수월하게 돌파할 것"이라며 "불마켓(강세장)이 도래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 11% 이상, 올 들어 200% 이상 치솟았다고 설명하며 그 배경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위안화 환율 달러당 7달러선 돌파 등) 확대와 리스크 회피심리를 꼽았다.

 

▲ 나엠 아슬람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前 월가 투자자 "비트코인, 이번주 15,000달러 돌파 전망"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향후 비트코인(BTC)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러시아 관영 방송 RT의 진행자이며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맥스 카이저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중앙 정부, 중앙 은행, 중앙화 법정 화폐에 대한 신뢰도가 지난 수십 년간 최저 수준"이라면서 "이번 주 비트코인 가격이 15,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지난 7월 초, 맥스 카이저는 "암호화폐 업계의 발전과 함께 세그윗(Segwit, Segregated Witness) 및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protoco) 등 기술이 채택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가치 저장고(store of value)로서의 비트코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자금을 가장 안전한 블록체인(most secure chain), 즉 비트코인에 이체하려는 강력한 동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이 상승 모멘텀을 지속하면서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도 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주봉 챠트와 일봉 챠트의 리버스 챠트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만약 이번주 비트코인 종가가 10,831달러선을 지켜낸다면 향후 24시간 내 거래량이 폭발할 것이다. 이 경우 기술적으로 비트코인 시세는 11,469달러 선까지 뚜렷한 저항선이 없다"고 분석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저명한 분석가 조 맥캔(Joe McCann)을 인용 "일일 비트코인 챠트는 최근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추세 분석을 나타내는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지표는 강세 크로스오버를 보였다"면서 "만약 역사가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상승 모멘텀에 힘입어 8월 말까지 60% 가량 급등, 약 17,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분석했다. 

 

5일(한국시간) 오전 9시 55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62% 상승한 약 11,1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7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988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0%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967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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