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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메카드 살타!

by 오아재 2018. 3. 17.

​공룡메카드 시리즈 신제품 알공룡으로 살타도 등장 했습니다.

이번 공룡의 부제는 따라쟁이...

순수 기술로 기획 개발한 이란,  문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글귀지만

주로 인기가 검증된 상품들을 단지 수입하는 국내 대다수의 완구 기업들과의 

차별화를 보여 주는 듯 합니다.

오늘도 살타 !

정식 이름은 살타사우르스입니다. 함께 알아 봅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160521194023%21Saltasaurus_dinosaur.png

복원도(나무위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altasaurus_SIZE_01.jpg

사람과 크기 비교(나무위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altasaurus_loricatus_egg.jpg

알 화석(나무위키)


백악기 후기 아르헨티나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입니다.

속명의 "Salta"는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도시인 살타(Salta)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몸길이 12m에 높이는 3m, 체중은 약 7t 정도 나갔디고 합니다.

많은 종의 용각류들이 쥬라기에서 백악기로 넘어가면서 멸종하였지만 티타노사우리아(Titanosauria) 공룡들은 백악기 끝까지 살아남아 남반구에서 주로 번성하였고. 살타사우루스도 이 중 하나에 속합니다.

이녀석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곡룡류 마냥 등 쪽에 뼈판을 가지고 있고 이 뼈판으로 자신의 몸을 포식자로부터 보호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살타사우루스 외에도 몇몇 티타노사우리아 무리에서도 이러한 특징을 가진 녀석들이 몇몇 존재한는데 예를 들어 암펠로사우루스같은 녀석들이라고 하네요

파타고니아의 아우카 마후에보(Auca Mahuevo) 지역에서 이 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 집단 산란지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아마 한 곳에 수많은 양의 알을 낳아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 집단 산란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집단 산란지 근처에 수각류 공룡인 아우카사우루스가 발견된걸 보면 안전한 지역은 아닌 듯 하다네요.

이상 살타 살타사우루스에 대하여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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