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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메카드 암모!

by 오아재 2018. 3. 23.

​공룡메 카드 신제품 암모가 출시 되었네요

우아한 공포 백작 꼬마 공룡의 부제를 달았습니다.


우리가 잘 알 고 있는 암모나이트를 모티브로 제작한 공룡시리즈입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steroceras_BW.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erisphinctes_ammonite.jpg


암모나이트는

고생대에 나타나 중생대에 번성했던 동물로. 연체동물문 두족강 국석아강 암모나이트목에 속한답니다. 당시 굉장히 번성했기에 고생대의 삼엽충과 같이 중생대의 표준화석이죠. 간단히 말해서 삼엽충이 발견되면 고생대의 지층, 암모나이트가 발견되면 중생대의 지층인 것입니다.

친척뻘인 벨렘나이트와 함께 중생대 내내 번성하며 1만 종 이상의 형태로 진화하였기에 삼엽충처럼 지층에서 발견된 암모나이트 화석의 종류를 통해 해당 지층이 중생대 중에서도 어느 시기에 속하는 지층인지 알 수 있습니다.. 1억 5천만 년 이상에 걸쳐 번성하였지만, 중생대의 마지막인 백악기 말에 공룡등과 함께 멸종하였다고하네요. 

네팔의 카트만두에서도 암모나이트 화석이 관광상품으로 팔렸으며, 한국에서는 최저 500원부터 최고 5억 이상짜리 암모나이트 화석이 있다고 합니다. 20세기말 KBS TV쇼 진품명품에서 중생대 쥐라기 후기의 암모나이트 무리 화석의 감정가격이 당시 2,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보다 앞선 1988년 NHK 스페셜 '지구대기행' 제작팀이 히말라야를 방문했을 때는 냇가의 웬 바위(직경 30cm 가량)를 뒤집어봤더니 그게 암모나이트 화석 1/4짜리였다고 하네요 전체 크기가 60cm에 달하는 대형종이었던 셈이죠. 중생대 당시 테티스 해가 자리잡은 곳이었던 히말라야는 과장 조금 붙여서 냇가에 돌멩이 주워서 대충 깨 보면 암모나이트 화석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곳입니다.


달팽이와 비슷한 껍질을 지니고 있지만, 계통상으로는 두족류라네요. 이 두족류에 속하는 동물로는 문어, 오징어, 낙지,등이 있는데, 오징어 낙지 등은 이새아강에 속하며 형태가 매우 다르지만 앵무조개와 매우 닮았답니다. 

과학자들은 암모나이트가 앵무조개와 비슷한 생태를 보였을 것이라 여기고 있다고하네요. 앵무조개와 마찬가지로 수염모양의 촉수 등을 이용해 육식을 하고, 껍질 속에 공기를 저장하고 배출해서 부력을 조절하며 바다를 부유했을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암모나이트의 껍질은 쥐의 이빨처럼 매일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그때그때 껍질을 성장시키기 때문에 특유의 줄무늬를 남긴답니다.  진화를 거듭할수록 이 문양은 더욱 복잡하게 변한여. 200과 1800속 1만 종에 이르는 만큼 껍질의 형태도 보편적인 달팽이 모양에서 소라 모양 등으로 다양하고, 크기 또한 동전 만한 것에서부터 2m에 달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답니다. 하물며 무늬는 크기보다도 더 다양하므로 암모나이트 화석 수집에 끝은 없다고 하며, 이에 열을 올리는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이상 암모나이트에 대하여 알아 봤습니다.

암모나이트를 모티브로 나온 공룡메카드 신상품 암모...

타 제품에 비하여 매우 작아 보이네요.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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