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넷플릭스 14 바이킹스 (넷플릭스 쪼개보기) 처음에는 지루한 극전개가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만하면 자극적인 장면 묘사들이 눈을 끌어 나드 모르게 쪼개쪼개 보기 시작하다 보면 언제 시즌이 다 끝난나? 하게 되는 중독성 강한 히스토리드라마! 정서적으로 북구의 신화적인 바이킹들의 문화와 이질 감이 있어서 알 수 없는 주인공의 심리가 더욱 궁금하게 이어지는 면이 있다. 의구심을 품게 되는 극적인 상상력이 다소 역사 매니아가 되게 할 수도 있고, 나오는 북유럽신들의 이름도 비교적 마블에서 친숙해진 신들이라 재미지다. 주요 등장인물 라그나 로스부르크 (Ragnar Lothbrok) (트레비스 핌멜 분) 이 드라마의 주인공.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현재 스웨덴에 위치한 카테가트(Kattegat)출신의 노르드인으로서 출중한 전투력을 지닌 전사이며 평소에는 자작농으로서.. 2019. 6. 16. 블랙미러(넷플릭스 쪼개보기,강추작품) 미래지만 너무 멀리 가지 않는 미래, 그리고 현재. 블랙미러는 흔히 우리가 비춰지는 모든 거울을 말한다. 세상의 모든 검은 거울의 정체는 우리의 세상을 천천히, 느리게, 그렇지만 공감 할 수 있는 세상과의 조우를 보여 준다.가볍게 보고 들어 왔다가 무거운 각 편마다의 주제들이어서 깜짝 놀라서 더욱 볼 만한 시리즈들이다. 만약 기술이 마약이나 마찬가지이고 사용되기도 마약 같이 사용되고 있다면 그에 따른 부작용은 무엇인가? 불안함과 즐거움 사이의 모호한 존재가 바로 블랙 미러다. 타이틀에 나오는 '검은 거울'은 모든 벽과 책상에 있고 모든 사람의 손바닥에 있다: 차갑고 번쩍거리는 텔레비전 화면, 모니터, 스마트폰이 바로 '검은 거울'이다. - 가디언 지에 실린 찰리 브루커의 인터뷰 드라마컨셉 미디어의 부정적.. 2019. 6. 6. 원펀맨(넷플릭스 쪼개보기) 상당히 유쾌한 등장인물들과 경쾌한 분위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세계관이 아포칼립스로 분류해도 할 말 없을 막장이다. 시작하자마자 지구의 의지로 태어났다는 놈이 인류를 멸망시키려 들었고, 일반인은 대항할 수 없는 괴물들이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와 사람들을 습격하고, 피난용으로 만든 쉘터는 고작 귀급 괴인한테 뚫리며, 미사일에 맞아도 버틸 수 있는 쉘터를 큰 힘 들이지 않고 부쉈으니 귀급 정도만 되어도 상식을 초월할 정도로 강하다. 일격에 건물 하나를 날려버릴 수 있는 위력보다 훨씬 강한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날리고, 그런 공격을 받아도 쉽게 막을 수 있는 수준이다.물론, 괴인 말고도 인간 중에서도 이 정도 되는 스펙을 보이는 인물들이 종종 있다. 이들은 평범한 일반인에 비해 월등히 강하며 괴인이라고.. 2019. 6. 6. 나르코스(넷플릭스 쪼개보기) 시즌 (1~3) 등장인물 파블로 에스코바르 콜롬비아의 마약 왕. 드라마의 내용을 스포일당하고 싶지 않으면 파블로 에스코바르 항목은 보지 않는 게 좋다. 타타 에스코바르(파울리나 가이탄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아내. 적어도 파블로와 가족에게만큼은 누구보다 사랑스런 아내이자 어머니이지만[8] 보는 사람에 따라선 극 중 가장 가증스런 인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녀가 파블로라는 악마의 정신적 안식처가 되어주고 위기를 해쳐 나갈 용기를 주는 동안 콜롬비아에서는 그렇게 살아남은 에스코바르에 의해 수천개의 가정이 파괴되었다. 결국 그녀도 파블로가 하는 수많은 악행을 잘 알고도 그에 동조하고 순응하고 그가 만들어낸 부를 거리낌 없이 누리는 공범자이다. 소프라노스에 나오는 카멜라 소프라노와 참 비슷한데, 토니 소프라노스에 .. 2019. 6. 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