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모먼텀 및 MACD
: 단기 박스권 예상 (전일대비 0.17%)
12시간봉차트 기준, 볼린저 밴드 박스권 횡보
중기 전망
: 주간 모멘텀 과열 및 주간 MACD과열로 상승 부담
주간봉차트 기준, 볼린져 밴드 최상단 위치로 상승에 대한 부담
중장기 전망
: 월봉차트 기준, 모멘텀, MACD 모두 장기 상승 추세로 전환 전단계로 판단(유지)
G20 공동성명 "암호화폐, 금융 시스템에 긍정적"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8~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암호화폐가 금융 시스템에 위협 요소가 아니라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 재무성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14개 항목의 공동성명 보고서에는 △암호화폐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 안정성에 위협이 된다고 볼 수 없으며 △암호화폐 등 기술 혁신이 금융 시스템, 경제 체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암호화폐 투자자 및 소비자 대상 보호 정책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 조달 방지(CFT) 위한 경계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보고서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개정한 최신 기준을 암호화폐 기업에 적용, AML 및 CFT을 이행하고 △암호화 자산 리스크에 대한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 등 국제 기구 감독을 강화하며 △필요 시 다자간 대응 조치를 모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G20이 이번 달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발표할 업계 표준 채택 의사를 시사하면서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FATF 총회에도 업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FATF는 앞서 2월 암호화폐 취급업체를 '암호화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로 규정하고 금융회사에 준하는 조치를 적용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FATF총회에서는 좀더 구체적 이행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내달 1일 FATF 현지 실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제 도입, 자금세탁방지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특정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이용 관련 법률(특금법)' 개정안 논의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한편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암호화폐 관리 감독 및 포괄적인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공동 책임"이라며 "G20은 혁신 기술과 금융 발전을 지지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각국은 업계 정책 마련에 있어 금융 안정, 소비자 보호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금융청(FSA) 토시히데 엔도 금융청장 또한 "과도한 규제는 기술 혁신 속도에 따라가지 못할 수 있으며, 혁신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블록체인 등 금융 신기술이 기존 금융 기업에 위협이 될 수는 있다. 시장 참여자 모두의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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