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넷플릭스

오렌지이즈 더 뉴 블랙

by 오아재 2019. 7. 31.

 

 

Orange Is the New Black. 약칭 OITNB 내지 오뉴블 2013년 7월 11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19금 범죄 코미디 드라마. 시즌 2는 2014년 6월 6일 새벽 3시 일괄 공개되었고, 시즌 3가 2015년 6월13일 공개되었다. 시즌 4는 2016년 6월 17일 공개되었다. 시즌 5는 2017년 6월 9일 공개 됐다. 마지막 시즌인 시즌7은 2019년 7월 26일에 공개되었다.

실존 인물인 파이퍼 커먼이 자신의 여성 교도소에서의 경험을 쓴 회고록, Orange Is the New Black: My Year in a Women's Prison을 원작으로 만들어 졌다.제목인 "오렌지는 새로운 검정이다" 라는 표현은 패션계에서 자주 사용하는 "XX가 새로운 검정이다" (XX is the new black)라는 표현을 빌린 것이다. 가장 무난하고 어디에나 어울리기 때문에 인기 있는 색은 (패션에서는) 검정인데, 이제부터는 XX색이 검정색을 대신한다, 즉 이제부터는 XX색이 가장 인기 있는 색이 된다는 의미. 물론 이 드라마에서 오렌지색의 뜻은 ,,,,

19금인 만큼 성적인 수위와 폭력 수위가 무척 높다. 성적인 부분은 여자 교도소이다보니 여성+여성의 여여 섹스와 여성+남자 간수의 남녀섹스가 나온다. 폭력에 대해서는 일단 강간이 나오며, 감옥 내 왕따 묘사, 노인과 어린아이를 가리지 않는 폭행, 살결이 잘리거나 지져지는 묘사 등등... 
감옥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충격이 심하게 올 수 있을 정도. 작중 인물들이 다 범죄자인 특성상 도덕적 잣대도 낮기 때문에 수위는 더더욱 올라간다. 또한, 감옥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극중에 정상인 인물은 한명도 없다

작 중에서 민영화되면서 교도소 상황이 악화되는 상황이 전개되는데 그냥 민영화를 비판하려고 짜넣은 줄거리가 아니라 실제 상황이다. 그 대표주자가 GEO 그룹과 코어시빅 사. 이 때문에 미국 여러 주 정부에서 민영화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주정부 관리로 되돌리고 있다...있었는데.....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불법 이민자 구속 시설을 늘리면서 다시 GEO와 코어시빅 사가 미국 내에서 맹위를 떨치기 시작했다.

 

등장인물

시즌 1부터 시즌 5까지의 주무대. 리치필드 교도소는 비교적 경범죄를 저지른 죄수들이 주로 오며 제일 심한 범죄자라고 하더라도 마약 소지죄에 해당되는 사람이다. 하지만 시즌 3에서 민영기업인 MCC에 의해 인수되면서 여러 가지 폐단이 발생하고, 결국 갈수록 죄수들의 불만이 쌓이다가 결국 시즌 5에 폭동이 벌어지게 되었고, 폭동을 일으킨 죄수들이 모두 제압되어 뿔뿔이 흩어지게 되면서 리치필드의 최소 보안 시설은 끝내 폐쇄되었다.

  • 에리카 "요가" 존스 (Erica "Yoga" Jones) : 컨스탠스 셜먼 분
    이름 그대로 요가한다. 불교 신자. 시즌1에 과거가 나온다. 좁은 땅에 마리화나 재배하다가 사슴인 줄 알고 쐈으나 8살 짜리 소년이었다. 시즌3에서 채프먼의 의류범죄자 속옷 판매 사업에 참여한다. 시즌4에서 주디 킹이랑 룸메이트를 이루며 서서히 특권을 이용한다. 시즌4에서 '주디 킹'이 리치필드 교도소에 수감된 뒤 '주디 킹'의 백인이며 위협적이지 않은 인물과 같이 방을 쓰고싶다는요청에 의해 '주디 킹'의 룸메이트가 된다. '주디 킹'과 같이 생활하면서 특권계층이 누리는 교도소 안에서의 혜택에 대해 처음에는 혐오하는 반응을 하지만, 점점 그 생활에 적응이 되어 후에는 '주디 킹'을 이용하여 탄산수 제조 기계를 얻게된다. 교도관 살인사건에서는 루스첵과 '주디 킹' 그리고 요가 셋이 한 방에서 머물게 되는데, 액스터시를 복용하고 약에 취해서 이 3명이 섹스를 하게 된다. 약에 깨어난 뒤에 후회를 하게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라 본인을 자책하는 것으로 끝난다.

  • 지나 머피 (Gina Murphy) : 애비게일 새비지 분
    노마와 더불어 레드의 심복들중 한 명. 레드와 함께 주방에서 일했지만 시즌 1때 주방장 자리를 잃은 레드가 글로리아를 테러할 목적으로 오븐에 휘발유를 뿌리다가 정작 엉뚱한 지나를 테러하고 말았고, 이 때문에 지나는 목에 큰 화상을 입게 됐다. 손재주가 좋은 편인지 작중에서 기계를 수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수리기술이 실로 엄청난데 처음에는 망가진 CD플레이어를 고쳐서 파티 중에 음악을 트는 것 정도였는데 나중에는 아예 유튜브만 보고 끊어진 전선을 수리해내서 교도소에 전력을 되돌리거나 지하 벙커에서 신호증폭기를 설치해서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다시 잡는데도 성공한다. 이걸 모두 독학으로 해낸 것은 덤.

  • 리앤 테일러 (Leaane Taylor) : 에마 마일스 분
    리치필드 공식 약쟁이. 아미쉬다. 시즌 1에서는 펜사터키를 숭배하듯이 따라다니나, 하녀처럼 대하는 그녀를 배신하고 앤지와 절친이 된다. 시즌 5때에 백인우월주의 재소자들과 펜사터키를 괴롭히다가, '총'을 두고 대치를 하다가 손가락 한마디를 잃게 된다.

  • 앤지 라이스 (Angie Rice) : 줄리 레이크 분
    리치필드 공식 약쟁이2. 시즌을 거듭할 수록 비중이 늘어난다. 시즌 5 폭동때에는 '총'이라는 권력을 얻어, 포로로 잡힌 교도관들을 상대로 <리치필드 아이돌>을 열기도 한다.

  • 제인 잉걸스 (Jane Ingalls) : 베스 파울러 분
    전직 수녀였으나 과격시위와 무단침입으로 인해 교도소에 들어왔다. 수녀답게 기본적으로 이해심과 자비가 많은 성격이라 다른 재소자들이 어딘가 꺼리는 소피아와도 친하게 지내기도 하지만 리치필드 재소자들이 그렇듯 완전히 깨끗하지는 않아서 코셔 푸드를 먹기 위해 수녀임에도 유대교라고 자신의 종교를 속이기도 한다. 그러나 소피아가 억울하게 독방에 끌려가서 몇 주째 감금당하자 그녀를 위해[8] 글로리아 멘도자랑 짜고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뒤 일부러 재소자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통하는 독방에 자발적으로 끌려가는 정의롭고 이타적인 면모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 뒤로 별다른 언급은 없다가 시즌 5에서 최고 보안 시설로 온 소피아가 그녀가 폐렴으로 인해 인도적 석방으로 풀려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트리샤 밀러 (Tricia Miller) : 매들린 브루어 분
    시즌1 마약으로 인해 자살해버린 친구.

  • 스텔라 칼린 (Stella Carlin) : 루비 로즈 
    시즌 3에서 등장한 오뉴블 공식 비쥬얼. 파이퍼와 사랑의 빠지나 싶더니, 출소를 남겨두고 파이퍼가 불법 사업으로 벌어들인 돈을 훔치다가 파이퍼의 밀고로 각종 불법반입물품을 들켜서 파이프가 숨겨놨다. 독한 것. 최고 보안 교도소로 이송된다. 배우인 루비 로즈는 여성애자 젠더플루이드이며, 극중 역은 레즈비언이다.

  • 롤리 화이트힐 (Lolly Whitehill) : 로리 페티 분
    시즌2 초반에 첫 등장. 파이퍼와 비행기에 만나서 대화하고 교도소에서 잠깐 어울리다 끝난다. 시즌3에서 재등장하게 된다. 수상쩍은 모습으로 알렉스의 의심을 사게 되나 그냥 단순 정신 질환자임이 밝혀진다. 시즌4에서 알렉스, 프리다와 토막 살인에 가담하나 그 사실을 힐리한테 말한다. 하지만 정신 질환으로 오해하고 힐리는 외면하나 실제로 시체가 나오자 독박을 쓰고 정신병동에 끌려간다. (정말 무섭게 끌려간다..) 시즌6에서 그래도 살아있는 모습으로 잠깐 얼굴을 비춘다.

  • 모린 쿠쿠디오 (Maureen Kukudio) : 에밀리 얼트하우스 분
    리치필드 재소자이자 수잰 워런이 쓴 야설의 가장 열렬한 애독자들 중 한명. 그저 지능수준이 낮은 수잰과 달리 진짜로 어딘가 맛이 가버린 정신세계를 보유하고 있다. 한때 수잰과 가까이 지내기는 했지만 그녀랑 멀어지게 된 후 험프리가 붙인 싸움에서 수잰에게 덤벼들지만 얼굴이 밤탱이가 될때까지 쳐맞고 입원한다. 얼굴 전체가 부어오를 정도로 심한 타박상을 입은 탓에 상처가 감염되어 염증에 시달렸지만 폭동으로 인해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못했기에 결국 상처감염으로 사망하게 된다.

  • 애니타 드마르코 (Anita DeMarco) : 린 투치 분

  • 주디 킹 (Judy King) : 블레어 브라운 분
    스타 쉐프. 탈세 혐의로 기소된다. 푸세가 엄청난 팬. 루스첵과 유머감각이 통하나 싶더니, 결국... 몸을 섞어 버렸다. 시즌 5에서 출소 하루를 앞두고 교도소 폭동이 일어난다. 그렇게 교도소에 갇혀버리고,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엄청난 특혜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재소자들한테 험한 꼴을 많이 당해버린다. (...)

  • 클로뎃 필리지 (Claudette Pelage) : 미셸 허스트 분
    파이퍼가 오렌지색 죄수복을 벗고 2인 1실로 배정됐을 때의 첫 룸메이트. 흑인 여성이며 불법 이민자로서 아프리카에서 온 어린 소녀들을 클린 메이커라는 기숙사형 청소 회사에서 입사시켜서 일을 시켰다. 성격은 굉장히 깐깐하고 까탈스럽기 그지없지만 가끔씩 다른 이들을 신경 써주긴 한다. 사실 감옥에 온 이유는 살인을 저질러서 온 것인데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소녀가 존스라는 남자에게 폭행과 학대를 당하여 그를 응징해서 그런 것이다.
    형량을 줄여서 출소하면 자신이 사랑하는 밥티스트라는 흑인 남성과 함께하려고 항소를 결심하지만 잘 안 됐고, 결국 잔뜩 화가 난 상태에서 자신을 자극한 피셔 교도관의 목을 조르다가 그만 최고 보안시설로 끌려갔다.

  • 노인 죄수들 (Golden Girls)

    • 프리다 벌린 (Frieda Berlin) : 데일 소울스 분

    • 로사 시스네로스 (Rosa Cisneros) : 바버라 로젠블랫 분

    • 이 챙 (Mei Chang): 로리 탄 친 분

    • 교도소 매점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비교적 자주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대사가 적은 편이지만, 미친듯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욕 시즌3에서 그녀의 젊었을 적 모습이 등장한다.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그녀의 오빠가 결혼 중매 사이트를 통해 부자에게 넘기려고 했으나, 소개받은 남자에게 "못생겨서 싫다" 라고 거절당한다. 하지만 투명인간이나 다름없다는 장점이 있어 웅담, 자라 알 등의 밀수업에서 운반책 역할을 맡는다. 어느 날 거래하던 한국인이 탁구공을 큰거북알로 속여서 판 것을 간파하여, 그녀와 함께 일하던 밀수업자가 죽임을 당할 뻔했으나, 그 한국인의 뒷통수를 후려 갈겨서 그의 목숨을 구한다. (밀수업자는 "좆같은 한국인들"이라고 말한다) 밀수업자가 자신의 생명을 지켜줘서 고맙다며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자, 자신에게 퇴짜를 놓은 부자를 끌고 와서 복수[13]한다. 참고로 교도소 내의 창고를 자신만의 비밀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몰래 귤을 까먹는 것은 기본이고 빈대가 들끓자 서서 잠을 자며, 스마트폰까지 갖고 있는 등 알고 보면 비범한 인물. 시즌 5에서 교도소 폭동 때, 철장 문 사이로 큰 구멍이 나자 탈옥을 하나 사슴 시체에서 잠들고 있다가 다시 잡혀버린다.

최고 보안 교도소

시즌 6의 주무대. 리치필드에서 제일 가는 중범죄자나 구제불능, 혹은 통제불능의 죄수들이 모이는 곳. 피게로아가 말하기를 이곳은 루마니아 나병 진료소보다도 더 많이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곳이라는 말을 하면서 이곳이 얼마나 위험한 장소인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리치필드 감옥 근무자

 

 

 

 

 

 

  • 내털리 "피그" 피게로아 (Natalie Figueroa) : 얼리샤 라이너 분
    교도소장 비서로 시작해서 부교도소장의 위치까지 올라 능력자로 출세를 위해서는 물불 안가리는 인물. 부교도소장으로 리치필드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을 모두 해결해야하는 위치임에도 무책임하다. 하지만 자기 이득과 관련된 일에는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부하 직원인 조를 상당히 갈군다. 직급에 비해 옷도 화려하고 차도 고급이다. 리치필드 교도소의 지난 5년간 증설된 예산이 26억이라 했는데 작중 상황에서 그 많은 돈의 행방을 알기가 힘들다. 그와 교차되어서 나오는 자가용은 캐릭터를 알 수 있게 하는 별미. 시리즈 내에서 권모술수의 꼭대기에 있다. 상원의원으로 출마하는 남편을 돕기 위해 엄청난 예산을 횡령했지만 당선이 확정되던 날 남편이 비서관과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공금횡령한 것을 카푸토가 교도소장에게 일러 부교도소장 자리에서 짤리게 된다.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그토록 서로를 증오하던 조 카푸토와 검열삭제하는 장면으로 재등장해서 시청자들을 놀래킨다. 남편의 외도에 자포자기하고 막 나가는 듯.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밀회를 즐기는 중이다. 권모술수의 달인답게 듣기에는 재수없지만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들을 조에게 자주 해준다. 시즌 6에서는 여태껏 섹스파트너로만 여겼던 카푸토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7에서는 교도소장에서 좌천되어 불법체류 외국인 구치소의 소장으로 가게된다. 하지만 공식적인 권한은 국가 기관에 있기 때문에 바지사장에 불과하다. 공식적으로 남편과의 결혼 생활은 유지중이지만 실제로는 카푸토와 살며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뜻밖의 온정적이고 감정적인 모습을 내비치며 캐릭터의 변화를 겪는다.

 

  • 샘 힐리 (Sam Healy) : 마이클 하니 분
    리치필드 교도소의 상담사. 자신의 일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최선을 다해 제소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줘서 굉장히 좋은 사람인 듯 보였지만,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마찬가지고 이 사람 역시 심각한 비정상이다. 권위주의자에다 심한 남성우월주의자로 차별적이고 여성혐오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여성동성애자들이 남성들 대신에 세상을 정복하려한다는 괴이한 신념을 보유하고 있다. 제소자들을 보호해주려고 하는 것도 우월한 남성이 약한 여성을 지켜줘야 한다는 사고관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재소자들과도 사이가 안좋고 마음 속 곳곳이 비틀려 있어서 주위의 공감을 얻지 못하여 이를 바탕으로 본연의 직무인 상담마저 심각하게 엉터리일때가 많은 캐릭터이다. 우크라이나에서 돈을 주고 사온 부인이 있고 부인과의 트러블 때문에 고민한다 시즌 4에서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밝혀진다. 여성과의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느낀 이유는 자신의 어머니가 정신병력을 가졌기 때문이고, 어릴 적 이루어져야 할 인간 관계들이 없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었기에, '어머니 같은 사람을 돕고싶다.' 는 의미로 심리상담을 배운다. 시즌 4에서 자신의 트라우마와 비슷한 사례이자, 최선을 다해 보호해온 재소자인 롤리 화이트힐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자 큰 충격을 받고서 결국 자살을 하려다 포기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 조엘 루스첵 (Joel Luschek)
    무책임 + 무능력의 집합체. 
    니키가 말하길 어째서 이런 놈이 교도소에 있지 않은건지 상당히 의문이라고...반면에 또 무능력하긴해도 작중 유일하게 수리 스킬을 보유한 교도관이라 여러모로 자주 등장하며, 무책임하긴해도 또 교도관으로서 권위 의식도 아예 없는 사람이라 다른 죄수들의 위법행위도 대놓고 방조하면서 죄수들을 인간적으로 대우해준다. 특히 시즌4의 인간 말종들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인격자가 따로없다. 시즌4에서는 니키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그녀를 구제하기 위해서 주디 킹에게 자기 정조를 희생하며, 드립에도 능해서 리치필드 교도소에 홍수가 나서 불이 꺼졌을때 파이퍼와 니키에게 쓰리섬을 제안하기도.. 시즌4에서 교도소에서 쓰리섬 소원을 성취하나 상대는 무려 요가 존스와 주디 킹이었다. 시즌 5에서 교도소 폭동 중 포로로 잡혀있는데 겁을 먹거나 수치를 당하면서 발기가 되는 마조히스트적인 성향을 보인다. 시즌6에서는 최대 보안 교도소의 교도관을 맡는다. 시즌 7에서도 등장하는데 그 엄청난 무책임함이 결국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 티파니는 난독증이 있어서 시험 응시때 추가 시간 요청을 미리 해야하는데 담당자였던 루스첵이 그걸 하지 않는 바람에 티파니는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추가시간을 얻지 못해 시험에서 낙방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결국 티파니는 좌절감을 이기지 못하고 마약 과용으로 사망하게 된다. 그러자 마침내 정신을 차려 글로리아가 폰 밀반입 건으로 추가 형량을 받게 되자 자기가 했다고 이실직고하여 책임을 지고 해고당하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 수잰 피셔 (Susan Fischer) : 로렌 랩커스 분
    교도소 안에서 가장 친절하고 상냥한 교도관. 중간관리자인 조 카푸토가 그녀에게 연심을 품고 접근하지만 교도소 크리스마스 파티때는 남자친구를 데려오고. 시즌 2에서는 카푸토가 자신의 밴드공연을 관람시키기 위해 발렌타인 데이때의 근무까지 빼주지만.. 혼자오지 않고 교도관 동료들 데려왔고 게다가 취향이 독특한지 루스첵에게 관심을 보인다. 교도소 간수들을 대신해 총대를 매고 교도소 중간 관리자인 조 카푸토에게 경고제에 대한 불만을 성토하는데.. 이에 빡친 카푸토가 그 자리에서 해고해 직장을 잃는다. 참고로 니키는 그녀에게 흑심을 품었는데 피셔도 이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간수와 죄수 관계이며 피셔 본인부터 레즈비언이 아니기 때문에 섹스를 하지는 않았다. 시즌 7에서 위 사건 때문에 카푸토를 미투 하는 것으로 다시 등장한다.

  • 웨이드 도널드슨 (Wade Donaldson) : 브랜드 버크 분
    기존에 있던 교도관들 중 가장 경력이 긴 교도관. 무려 20년이나 되는 짬밥의 상징 그 자체로, 어딘가 나사가 빠진 다른 교도관들과 달리 몸에 제식이 붙고 목소리에도 힘이 들어가 있다. 또한 짬밤의 상징답게 카푸토는 한때 그를 새로운 교도관장으로 임명하려고도 했었다. 시즌 2에서 교도소 정전 사태로 교도소의 불이 다 나간 상태에서 패닉 상태에 빠진 다야나라 디아즈를 간단하게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덤으로 수잰 워런이 쓴 야설의 메인 주인공의 모델이기도 하다. 그러나 리치필드가 MCC의 산하로 들어간 후 기존의 교도관들에 대한 푸대접과 카푸토의 배신으로 다른 기존의 교도관들 함께 일을 그만둔다. 그 뒤로는 생계를 위해 일을 3개나 하고 있으며 웨이터 보조로 일하던 모습이 린다랑 데이트를 나온 카푸토에 눈에 띈다. 그리고 미안한 마음에 그에게 팁을 주었던 카푸토에게 팁을 돌려주며 어설픈 동정은 그만두라고 하지만 오히려 카푸토가 교도소 역사상 가장 중요한 날 다 같이 때려친 것에 대해 역으로 화를 내며 그를 비난하는 모습에 말없이 그런 카푸토를 환멸스럽게 바라본다. 그 뒤로 시즌 4 12화에서의 회상 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스콧 오닐 (Scott O'neill) : 조엘 마시 가랜드 분
    리치필드 기존 교도관들중 한 명이자 교도관들중 가장 뚱뚱한 고도비만자. 완다 벨과는 부부사이이기도 하다. 완다가 남편을 '판다'라고 부를 정도로 금술은 좋은 편. 그러나 점호에서 숫자를 틀려먹는 등 어딘가에 나사 빠지고 멍한 모습을 보여주며 뜬금없이 카푸토와의 대화중 행운의 바위라며 오줌을 싸러 가는 등 4차원적인 모습도 있다. 어린 시절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수녀들을 싫어하며 특히 레드 벨벳 케이크를 굉장히 싫어한다. 아무 생각없이 신상이라 레드 벨벳 도너츠를 권한 코츠의 말에 굉장히 격정적으로 변해 레드벨벳은 쓰레기라며 분노어린 말을 쏟아낼 정도. 그래도 좀 모자를지는 몰라도 기본적인 심정자체는 착한 편이라 대규모 퇴직 후 재조자들의 대규모 탈옥(?)을 보고 인력이 부족할 테니 우리가 도와야하지 않겠냐고 아내인 완다에게 말하기도 한다. 퇴직후에는 도널드슨에 의해 신장 결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시즌 7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수용시설인 ICE의 교도관으로 부인과 같이 채용되어 재등장 한다. 아이를 가진 후 돈이 필요한데 리치필드에선 교도관만큼 안정적인 직업이 없다는듯.

 

  • 완다 벨 (Wanda Bell) : 캐서린 커틴 분
    리치필드 기존 교도관들중 한명. 같은 직장 동료인 스콧 오닐과 부부사이이다. 파이퍼가 처음으로 교도소에 들어왔을때 그녀의 알몸 수색을 담당했고 또 계속해서 다른 재소자들의 알몸 수색도 담당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오는 것을 봐서는 그쪽 계통 담당임을 알 수 있다. 인상 자체는 만사가 나른하고 귀찮아보이는 모습이지만 재소자들의 인권을 잘 챙겨주는 사람들 중 한명으로 휴대폰을 잃고 화장실 변기칸의 문을 부수면서 난동을 피우는 플로레스를 보고도 딱히 화를 내거나 벌을 주지않으며 또 로나 모렐로의 결혼식을 참관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또 로나가 남편인 비니랑 결혼 후 첫날밤 대신으로 성관계를 가질수 있게 배려해주기도 하는 등 기본적으로 남편을 닮아 정이 많은 성격. 대규모 퇴직 이후 학교앞 건널목 안전 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며 또한 푸세를 실수로 죽여서 괴로워하며 찾아온 베일리를 남편이 오닐과 함께 위로해주기도 한다. 시즌 7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수용 시설인 ICE의 교도관으로 남편과 같이 채용되어 재등장 한다.

 

  • 찰스 포드 (Charles Ford) : 제마 테럴 가드너 분

 

  • 엘리크 맥스웰 (Elique Maxwell) : 롤리타 포스터 분

 

  • 버디 로저스 (Berdie Rogers) : 마샤 스테파니 블레이크 분

 

  • 펠릭스 라이커슨 (Felix Rikerson) : 지미 개리 주니어 분

 

  • 에린 사이코위츠 (Erin Sikowitz) : 이든 메일린 분
    백스터 베일리와 더불어 MCC의 대규모 채용에서 들어온 신참교도관들중 한명인데 오뉴블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치고 유독 무능과 직무유기가 부각된다. 무능함과 직무유기만 놓고 보면 루스첵보다 심하다. 그나마 루스첵은 약간이나마 재소자들을 챙겨주기라도 하지 이 인간은 딱히 재소자들을 챙겨주는 모습도 없다.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성이 똑같다는 이유로 원래 출소대상자인 재소자가 아니라 앤지를 내보내버리는 대형사고를 쳐서 카푸토가 수습해야 했으며 게다가 소피아 버셋이 증오범죄를 당해 다른 범죄자들에게 구타당하는 현장을 목격했음에도 말리기는 커녕 겁을 먹고 카푸토를 불러온다면서 그냥 도망가버렸다. 결국 이 때문에 해고를 당하게 된다. 하지만 시즌 3에서 해고를 당했는데 시즌 4 1화에서도 어떻게 등장은 한다.

 

  • 라이더 블레이크 (Ryder Blake) : 닉 딜렌버그 분
    시즌 4에서 새로 들어온 교도관들 중 한 명. 몰몬교 신자이기 때문에 어렸을 적에 자위행위를 하는 것도 용납받지 못하는 강압적인 금욕적인 삶을 보냈기 때문에 점점 잔인한 성격으로 변했다. 리치필드에 들어온 후에 다른 교도관들과 함께 죄수들에게 온갖 비인간적인 짓을 저질렀다. 결국 리치필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났을 때, 스트랫먼과 함께 주방에서 저항하다가 사이좋게 같이 붙잡혀서 인질이 된다. 그래도 워낙 잘생겼기 때문에 죄수들이 은근히 블레이크를 눈독들이긴 했다. 이후, 폭동이 진압된 시즌 6에서도 리치필드에 남아서 교도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거기서 한창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던 마리아 루이즈에게 나름 조언을 해주며 몰몬교 전도까지 하는 것으로 보아 본성까지 썩어문드러진 악인은 아닌듯.

 

  • B. 스트랫먼 (B. Stratman) : 에반 홀 분
    시즌 4에서 새로 들어온 퇴역군인 출신 교도관들 중 한 명. 군대에 있기 전에 잠시 스트리퍼 일을 한 적도 있다. 리치필드에 들어온 후 대부분의 교도관들처럼 재소자들을 상대로 비인간적 대우를 일산다. 그러던 중 무작위 몸수색에 대한 저항의 의미로 일부러 샤위를 하지 않고 악취를 풍기며 버티는 블랑카 플로레스를 보고 제딴에는 단단히 혼을 내주겠다며 그녀를 식당 테이블 위에 서있게 하지만 오히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항하는 블랑카에 의해 역으로 겁을 먹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후로 폭동이 일어나고 앤지랑 리앤이 주도한 재소자들이 여는 장기자랑, 일명 '리치필드 아이돌'에서 전에 스트리퍼로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재소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다. 그러던 중 스트랫먼은 똥이 마려워지지만 그는 체질상 누가 보는 앞에서 절대로 일을 보지 못했기에 배변용 양동이에 싸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화장실에 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인다. 결국 미치기 일보 직전까지 발광하는 그를 보다못한 재소자들은 그를 끌어낸 뒤 그를 야외 공중 화장실에 처박아버린다. 그러던 중 코츠의 총격으로 날아간 손가락에 이식할 다른 손가락을 찾던 리앤이 그에게 와서 손가락을 달라고 요구한다 이대로 있다가는 생판 멀쩡한 손가락이 잘릴 지경이라 스트랫먼은 이식전에 먼저 한번 실험을 해보자고 제안하고 리앤의 검열삭제를 애무해준다. 손놀림이 대단한지 이 과정에서 뿅가죽는 리앤은 덤. 그리고 나중에 교도소 울타리의 잘린 부분을 통해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그 뒤로 등장이 없는 것을 봐서 교도관일을 그만 둔 듯.

 

  • 리 딕슨 (Lee Dixon) : 마이크 휴스턴 분
    시즌 4에서 새로 들어온 퇴역군인 출신 교도관들중 피스카텔라와 더불어 독보적인 덩치를 가지고 있는 교도관. 피스카델라가 근육돼지라면 이 사람은 그냥 초고도비만이다. 새로 들어온 교도관들이 다 그렇듯 똘끼로 무장해있으며 재소자들에게 비인간적 대우를 일삼는다. 무작위 검문에서 대놓고 여성 재소자들의 몸을 주물럭거리는 성추행을 일삼고 교도관시체가 발견되는 사건으로 교도소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타샤 제퍼슨의 조사를 받기 위해 끌려간 수잰이 언제돌아오냐는 질문에 그녀의 시계를 밟아 부셔버리기까지도 한다. 그리고 그 결과 폭동과정에서 이루어진 교도관 고문에서 항문에 뭔가가 꽂히는 수모를 당한다. 여기 까진 그냥 변태인 것 같지만 정상적인 성인 남성을 찾아보기 힘든 오뉴블에서조차도 싸이코+인간쓰레기 1 TOP.이다. 베일리를 위로하며 자기의 군생활에 대해 말해주는데 심심풀이 화풀이로 죄없는 아이에게 수류탄이 터질 때까지 저글링을 시키고, 소녀를 끌고 와 강간한 후에 죽이기 까지 하는 등 한 짓을 보면 이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인물을 통틀어더 최악의 인간쓰레기다. 골 때리는 것은 자기는 이런 과거를 다 극복 했단다. 왜냐하면 자긴 원래 착한 사람이니까... 폭동이 끝나고 받은 휴가에서 코츠와 함께 기분전환도 할겸 놀러 다니는 가운데 코츠와 섬씽이 있으며 시즌 5에서 탈옥하여 코츠와 함께 다니던 티파니 도깃이 트렁크에 갇혀서 있던 것을 참지 못하고 될대로 되라라는 식으로 나와서 대놓고 자신들과 같이 지내도 신고하지 않고 같이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심지어 남자로 위장했던 티파니랑 코츠를 보고 게이 커플이라 놀리는 행인들을 때려눕히기까지. 그러나 여행은 티파니의 자수로 끝이나고 딕슨도 다시 최고보안 교도소로 복직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다시 만난 티파니에게 '네가 한 일이 자랑스럽지만 그래도 계속 여행을 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하기도 한다.

 

  • 아티지안 맥컬로 (Artesian McCullough) : 에밀리 타버 분
    시즌 4에서 새로 들어온 교도관들중 유일한 여성 교도관. 피스카텔라를 비롯하여 온갖 싸이코들로 가득찬 교도관들중에서 그나마 나은 사람. 다른 교도관들처럼 딱히 재소자들을 위하지는 않지만 지나치게 비인간적으로 대하지도 않는다. 루스첵과 비슷한 경우지만 교도관으로서의 책임감은 높다. 재소자가 대책없이 늘어나서 재소자들이 생필품 품귀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와중에 마리차에게 탐폰을 주겠다고 하거나 아니면 그녀에게 화장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고 서로 약속이 오갈 정도로 그나마 약간 나은 편. 또 마리차가 토마스 험프리의 미친 짓거리에 당하여 완전히 멘탈이 나간채 돌아오는 것을 보고 강간을 당한 것 같다고 보고하려고 까지 한다.그 뒤로 폭동이 진압된 후 휴가를 갔다가 최고 보안 시설 교도관으로 복직한다. 하지만 인질로 잡혀있는 동안의 충격으로 PTSD을 얻어 불면증에 시달리고, 대리운전을 하였는데 거기서도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 바람에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하고 있었다. 그후 최고 보안 시설에서 이루어지던 '판타지 스타 리그'에서 폭동에서 있었던 교도관 고문의 주도자인 마리아 루이즈를 자신의 팀으로 삼거나 하지만 킥볼 연습 중 공이 터져서 새 공을 달라는 마리아의 부탁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하고 진압봉까지 꺼내들어 모두 엎드리기 하는 등, 마리아를 대상으로 깊은 앙금을 드러낸다.[34]그리고 시즌 6 마지막 화에서 갱단 전쟁을 막기 위해 팀을 섞으라는 마리아의 말에 "네가 나에게 했던 것을 내가 잊었던 것 같냐?"라며 깊은 경계심을 드러내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신은 그냥 킥볼 경기를 하고 싶다는 그녀의 말을 믿고 그녀의 말을 따라 팀을 섞는다. 시즌 7에선 비중이 나름 높아져 알렉스 보즈와 썸씽을 갖는다. 어느날 맥컬로는 알렉스가 강압적으로 판매를 떠맡은 마약을 다시 교도관의 사물함에 넣으려던 현장을 목격하고 상부에 보고하려고 한다. 하지만 맥컬로도 그 교도관이 평소에 탐탁치 않았던데다, 경제적 사정에 과거 트라우마까지 겹쳐 결국 알렉스를 덮어주는 대가로 핸드폰 충전기를 밀반입해 알렉스를 통해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둘의 사랑은 싹이 트고 단시간에 깊어진다. 하지만 알렉스가 정신을 차리고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하자 분을 못참고 술에 취해 파이퍼 채프먼의 집에 찾아가 알렉스를 놓아주고 사회에서 새 사람을 찾으라며 애걸한다. 맥컬로는 감옥에서 다시 몰래 알렉스를 만나 파이퍼가 바람을 핀다고 구질구질하게 매달려 보지만 파이퍼를 찾아갔다는 분노에 알렉스는 최종적으로 이별에 못을 박는다. 이에 맥컬로는 교도소장에게 알렉스와의 관계를 고백하며 마음 정리 할 수 있게 알렉스의 이감을 요청한다.

  • 토마스 험프리 (Thomas Humphrey) : 마이클 토피 분
    시즌 3에서 기존 교도관들이 MCC의 부당한 대우와 카푸토의 배신으로 전부 관둠으로서 들어온 퇴역군인 출신 교도관들 중 하나. 보기에는 별 다른 문제가 없지만 정상적인 성인 남성을 찾아보기 힘든 오뉴블에서조차도 싸이코+인간쓰레기 2 TOP. 다른 싸이코 교도관들과 비교해봐도 멘데즈는 자신이 한 일에 후회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며 피스카텔라는 과거 동성 연인이 다른 재소자들한테 증오범죄를 당해서 죽은 쉴드의 여지라도 있지만 이 놈은 그런 것도 없다. 다들 한 똘기를 가진 동료 교도관들 사이에서도 "험프리 쟤 좀 싸이코인가 봐."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말 다 했다. 그 뒤로도 플라카와 마리차가 식사시간에 나누는 잡담을 듣고는 나중에 마리차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진짜 살아있는 쥐의 새끼랑 죽은 파리들을 모은 뒤 마리차의 머리에 총을 겨누면서 쥐를 먹도록 강요하거나 교도관 시신이 발견된 후 교도소 통제 상황에서 졸고 있는 죄수의 의자를 빼서 바닥에 떨어지게 하고 재소자들끼리 서로 싸움을 붙여서 모린 쿠쿠디오가 입원하게 만드는 등 온갖 또라이+막장 행보를 이어나간다. 그러나 그동안 행해왔던 온갖 악행들의 업보로 시즌 5에서 발생한 교도소 폭동 도중 다야나라 디아즈에 의해 허벅지에 총을 맞고 입원해 수술을 받고 목숨은 건졌으나, 쿠쿠디오가 링겔액에 공기를 불어 넣어 뇌경색이 와서 반신이 마비되며 그 뒤로도 계속해서 방치되다가 죽는다.  심지어 시체마저 휠체어가 필요했던 신디에 의해 좁은 방안에 버려지기까지. 자업자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