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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보는 책(keynote)/경제(재테크)

빚테크의 기적! 빚권하는 사회에서 부자되는 법 박종훈

by 오아재 2017. 2. 12.

경제멘토 KBS박종훈기자의 생존 재태크


금리 1%시대! 내월급지키는 재테크 전략

월급의 절반이 대출이자?

더이상 월급을 은행에 뺏기지마라.


박종훈 지음  21세기북스






단숨에 보는책 (keynote!)




저절로 돈이 모이는 빚 테크 시스템

빚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 남는 법

인생이 바뀌는 빚테크의 기적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특정 행동을 하도록 유연하고 부드럽게  유도하것이 넛지 마케팅이다. 인간은 대체로 합리적이지만 매일 계속되는 끝없는 선택의 순간들 앞에서 때로는 비합리적인 행동을 한다.우리는 특히 빚과 관련해서 비합리적인 행동을 할때가 적지 않다. 온각 상술과 금융회사들의 마케팅수법이 수백,수천 년에 걸쳐 진화 해온 반면 이와 맞서는 방법은 제대로 배운 적도 연구한 적도 없기때문에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저절로 작동 되는 빚테크 시스템을 만들어 두는 것이다.


지출은 불편하게!  저축은 쉽고 편하게!  






가계 지출의 새판을 짜라

모든 지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자.
사실 지출이 한번 늘면 웬만해서는 줄지 않고 점점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가계도 마찬 가지이다. 고정지출을 늘이기 보다 제로 베이스 예산 방식을 도입하여 가계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숨어 있는 고정 지출을 찾아라. 가계의 현금 흐름과 재정 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법은 복식 부기 방식으로 가계부를 작성 하는 것이다. 복식부기가 어렵다면 단순히 수입과 지출을 표시하는 일반 가계부를 작성 해도 좋다. 가계부는 종이에다 쓰는 것 보다 스프레드 시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엑셀이나 한셀 그리고 구글이 무료로 제공 하는 프로 그램도 있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가계부프로그램을 써도 좋고 카드지출 내역이 자동으로 연동되는 모바일 가계부 어플을 활용해도 좋다.






오늘 부터 시작! 소액 지출 점검

커피 한잔 값의 비밀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즐기는 커피와 같은 것들의 소비가 미래의 재정 안정성보다 소중한지 항목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각 소비 항목의 카페라테효과를 측정 해볼 필요가 있다. 이를 계산하려면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복리 계산기를 활용하면 된다.매달 내는 보험료나 공과금, 통신비등도 마음만 먹으면 꽤 큰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다.  



저축은 쉽고 편하게 통장은 2개면 충분하다.
중미 대륙의 원정 대장 코르테즈가 고의로 배를 침몰 시켜 아즈텍을 정벌하겠다는 목표로 뭉치게 한 것은 경제학의 게임이론에 나오는 다리불사르기전략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스스로 선택의 기회를 없애는 것이 더 유리 할 때가 많다. 정교 하게 진화 해온 마케팅 기법과 싸워 이기는 전략은 그 자체가 매우 피곤하고 짜증 나는 일이다. 결국 소비자가 굴복할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자동화된 예산 시스템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연결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통장 나누기! 지출 통장과 저축 통장
이제 지출 통장과 저축 통장으로 나누었다. 우선 월급통장에 월급이 입급되면 그 다음날 공과금이 빠져 나가도록 날짜를 통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제로 베이스에서 생활비를 남기고 나머지 돈은 저축 통장에 옮긴다. 최소한 저축 통장에 3~4개월의 생활비는 반드시 저축 통장에 남겨 놓아야 한다. 

시스템이 단순해야 실천 할 수 있다.
쓴돈과 모은 돈을 정확히 파악하라.
만일 당신이 각 통장에 현재 얼마나 들어 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면, 빚테크를 효율적으로 하기 쉽지 않다. 더구나 잔고 부족을 막기 위해 통장에 조금씩 돈을 남겨 집중력이 분산되고 돈이 낭비 될 수도 있다. 






지출은 최대한 불편하게! 굿바이 신용카드

빚 통제에 구멍을 만드는 신용카드 
통장관리를 했는데도 지출이 통제 되지 않는 다면 이는 당신이 쓰고 있는 신용카드 때문이다. 역대 국내 신용카드 중에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어 큰 화제가 되었던 혜담카드(KB국민카드)는 손실이 불어나자 혜택을 대폭 축소 하였고 금융감독원의 제동을 당했던 전대미문의 카드 였지만 결국 사라졌다. 신용카드사의 주요 수입원인 카드 수수료율 보다 할인이나 마일리지 혜택은 높을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눈속임에 불과하다.









노후대비 15%의 룰을 지켜라

빚테크 목표는 안정적인 노후 생활
실제로 국민연금연구우너의 조사 결과 50대 연령층의 한달 평균 생활비는 211만원 이었지만, 60대는 129만원, 70대는 98만원, 80대는 93만원 으로 선진국의 추이도 연령대가 높아 질 수록 생활비가 급격히 줄어든다.
따라서 여러가지 여건을 고려 할때 65세 이후에 현역 시절 소득의 50%를 확보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합리적이다.





국민연금에 모든 것을 기댈 순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민연금의 소득 대체율은 40년 가입 기준 40%다. 평균 가입 기간은 25년 정도로 실제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25% 정도를 기대 할 수 있다. 필요한 소득 대체율 50%의 절반 수준 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30년 동안 소득의 15%를 노후 자금으로 차곡차곡 모으는 15%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젊을때 소득의 15%만 모으고 연1% 초반의 실질 수익률만 올리면 은퇴 이후에 25%의 소득대체율을 채울 수 있다.






성공적인 빚테크를 위한 4단계

제로베이스 예산 수립 →  예산의 실제집행 →   15%룰로 평가 →  제로베이스 예산 재검토의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평범한 소시민에게 중요한 것은 일확천금을 얻는 것이 아니라 노후에 궁핍하지 않은 삶을 누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과도한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 달성 할 수 있는 적정한 목표를 세우고 노력이 필요하다.










빚을 통제하는 힘,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자산

빚에 허덕이는 에듀 푸어  
사교육비의 한도를 미리 정하자. 에듀푸어들은 왜 이런 비효율적인 교육투자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일까? 사교육비 지출은 동료집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정확한 효과도 모른채 사교육 시장에 뛰어 들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에듀푸어가 된 후 가나의 대물림이 더 가속화 될 수 잇다는 점이다. 이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지나친 교육투자에 대하여 한도를 미리 정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즐기는 자만이 빚테크에 성공한다.


톰소여의 모험의 저자인 대문호 마크 트웨인은 이 책에 다음과 같은 설명을 달았다. 톰은 남에게 일을 시키면서 그 일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만들면된다는 위대한 법칙을 발견한 것이다.

빚테크처럼 평생 노력해야 하는 일을 톰소여가 그 친구들에게 했던 것처럼 자기 스스로 대단한 일로 생각하며 즐겁게 하게 만드는 적절한 동기부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금리1%시대의 재테크 전략

저금리 시대 어떻게 돈을 굴릴 것인가?

부동산 VS 예금, 과연 승자는?
강남 지역의 아파트 값은 다른 어던 지역보다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 26년간 2~4배로 치솟았다. 그런데 만일 같은 기간 동안 정기예금을 들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한국은행 통계를 토대로 계산한 결과 1990년에 정기예금을 들었다면 세전 수익률을 기준으로 원금의 4배가 된 것으로 나타 났다.
그동안 집값이 크게 뛰어 오른 것은 맞지만, 당시에는 예금금리도 상상을 초월 할 만큼 높았다. 1980년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24% 정도로 3년만에 은행에 맡기면 세전 수익을 기분으로 거의 두배로 불어 났다. 5년 만기 재형저축은 연36.5%로 이자 소득세 면제는 물론 심지어 소득공제까지 해 주었다. 
아파트가 예적금이나 채권보다 유리한 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환금성이 떨어지는 점이다. 이 같은 역설적인 상황이 예금보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이다.








투자의 성패는 자산배분에 달려 있다.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을 구분하라
가장 대표적인 안전자산은 현금과 예,적금, MMF, CMA,채권형 펀드이다.
도 다른 안전자산은 바로 외화 예금이다. 선진국에서 외화는 대표적인 위험자산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야 말로 원화가 대표적인 위험자산이기때문이다. 환전수수료에 유의하여야 하지만 적림식으로 투자하듯이 서서히 하고 엔화와 달러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단순해 보여도 오히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이 될 수 있다.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투자 비중은?
30세 전에는 전체 자산의 70%를 위험자산에 투자하고 50세는 50%,60세에는 40%를 위험자산에 투자하라는 뮤추얼펀드 회사 뱅가드의 존 보글 회장의 위험자산 비중의 공식을 권장한다.








지금 집을 사면 돈을 벌 수 있으까?

2018년 전후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 진다.
집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과거와 달리 공급이 조금만 초과 되어도 집값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게다가 2018년 이후에는 생산가능 인구가 급격히 하락하여 수요측면에서도 집값하락 요인이 발생한다. 또한 금리 인하도 2018년부터는 작동 되기 어럽다. 



또 한번 집값 오를 까?

유일한 변수는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부양책이다.
 









뉴노멀시대, 집을 사는 기준이 바뀐다!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움직 일까?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아무라 가격이 올라도 좀 처럼 수요가 줄어 들지 않던 가격 비탄력적 시장에서 가격이 오르면 이에 맞추어 주택 수요가 줄어드는 가격 탄력적 시장으로 변해 가고 있다. 

집값은 장기적으로 물가상승률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집값이 물가 상승률보다 더 빨리 오른 경우에는 결국 집값이 하락하지만 반대로 집값이 물가보다 과도하게 떨어진 경우에는 반등하여 물가를 따라 잡는다. 이때문에 집값의 장기적인 변화는 물가 상승률에 달려있다.
더구나 앞으로 전세 제도가 완전히 사라지고 모두 월세로 전환할 경우 집을 사는 것이 주거비를 줄 일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저금리 ,저수익 시대에는 주택임대 사업이 비교적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내집 마련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
입주한지 10년 안된 아파트는 피해라. 대체로 새로 지은 아파트는 기반 시설과 주변 환경이 아직 열악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분양 초기에는 가격이 비교적 낮게 형성된다. 하지만 2~3년이 지나 주변 환경이 자리 잡히면 집값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6~8년 정도 되면 절정에 이른다. 그러나 10년이 넘어 아파트가 낡아지면 주변의 새아파트에 비해 집값 상승세가 둔화 된다.
라이프 사이클상으로 아파트가격이 바닥을 치는 시기는 감가 상각이 최대한 적용 됐지만 아직 재건축이 논의 되지 않는 아파트다. 아파트 평형에 비해 대지 지분이 많고 재건축에 다른 이익이 저평가 되어 있는 아파트를 사는 것이 좋다.












빚지게 만드는 재테크의 유혹을 뿌리쳐라.

이왕하는 재테크 빚내서 큰돈을 굴려 볼까? 

LTCM 투자법의 실체 
존 메리 웨더, 천재 경제학자 로버트 머튼, 마이런 숄즈와 손잡고 만드 헷지펀드 롱텀 캐피탈 매니지 먼트는 1995년 수수료를 제외한 연 수익율이 무려 43%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1998년에는 자본금이 47억 달러(5조 3000여억원)가 될 정도로 급격히 성장했다.
이 성장의 비밀은 자본금의 26배가 넘는 돈을 빌려 투자했다. 예를 들어 내돈이 2억원일때 98억원을 빌려 총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해보자 이자를 제외한 수익률이 1%만되도 1억을 벌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1%라도 손실이 나면 내가 투자한 2억원의 절반이 날아간다. 결국 LTCM 역시 단 한번의 실패로 파산 했다. 





 
투자하려고 빌린 돈은 좋은 빚일까?

부자 아빠 기요사키의 몰락
그는 자신이 믿던 좋은 빚으로 사업에 참담하게 실패 했지만 이후 좋은 빚이라는 솔깃한 내용을 앞세우며 강연으로 성공하여 다시 재기 했다. 하미나 2012년 자신이 소유한 리치글로벌이란 회사의 파산선언을 해야 했다. 2400만 달어의 돈을 갚지 못해서다.
그의 조언대로 좋은 빚을 빌려 투자에 나서 사람들은 기요사키와 과연 다른 길을 갈 수 있을까?












위의 글들은 원문과 다를 수 있으며 오아재의 생각이 편집에 관여 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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